[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걸환장’ 고우림이 포레스텔라 유일한 미필 사격 실력을 공개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한다.
KBS 2TV 가족 여행 버라이어티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선 데뷔 5주년을 맞은 포레스텔라 막내 고우림이 가족보다 더 가족 같은 멤버 배두훈, 강형호, 조민규를 위해 경상북도 문경으로 떠난 보은 여행이 공개됐다.
이날 고우림은 국민 사위에 이어 못 하는 게 없는 사기 캐릭터의 정석을 선보인다. 고우림은 액티비티를 좋아하는 배두훈을 위해 권총 체험과 클레이 사격 체험을 준비한다.
하지만 본 사격 훈련에 앞서 멤버들은 “그런데 넷 중에서 우림이만 (사격) 안 해봤잖아”, “인형 뽑기 정도는 해봤니?”라며 놀리기 시작한다.
그도 그럴 것이 포레스텔라에서 고우림이 유일한 미필이었던 것. 점심 식사 내기가 걸린 본격적인 시합에서 고우림은 특등사수 뺨치는 수준급의 사격 실력을 뽐내 출연진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처음 해봤습니다”라는 겸손한(?) 고백과 달리 정중앙 센터만 백발백중 명중시키는 실력을 과시했고, 이에 박나래는 “말도 안 된다. 데이트할 때 사격장에서 하셨나요?”라고 놀라워했고 소유진 역시 “처음 해 본 솜씨가 아니다. 사기캐다”라고 감탄했다고.
한편 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 21회는 오는 11일(일) 밤 9시 25분에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제공= KBS 2TV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