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수연 기자] ‘세뇨리따 커플’ 숀 멘데스와 카밀라 카베요가 재결합설 2달 만에 또다시 헤어졌다.
7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더 선에 의하면 숀 멘데스와 카밀라 카베요는 결별한 상태다. 지난 4월 재결합했으나, 끝내 남이 되고 말았다.
한 측근은 “숀과 카밀라는 많은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서로의 삶으로 돌아온 후 테스트했다. 그러나 그것은 한순간의 장난이고 그들은 이제 정말로 끝났다”라며 “그들은 다시 시도하는 것이 실수였다는 것을 깨달았다”라고 주장했다. 또 “실제로 그들은 서로가 맞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고 그저 각자 앞으로 나아가길 원한다”라고 덧붙였다.
숀 멘데스와 카밀라 카베요는 지난 2019년 ‘Señorita(세뇨리따)’를 발표한 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2년간 공개 열애를 이어오던 두 사람은 2021년 성명을 통해 결별을 선언했다. 당시 카밀라 카베요는 “우리의 로맨틱한 관계는 끝나지만 인간적으로 느끼는 서로에 대한 사랑은 어느 때보다 강하다”라며 “우리는 가장 친한 친구로서 관계를 맺었고 앞으로도 친한 친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올해 4월 14일 코첼라 페스티벌에서 두 사람이 공연을 즐기던 중 키스를 나누는 모습이 주변 관객에 의해 목격됐다. 이들은 곧장 부인했으나 그 이후로도 데이트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수차례 포착됐다.
지난달 두 사람은 대낮부터 손을 잡고 뉴욕 거리를 활보하며 암묵적으로 열애를 인정했다. 한 매체는 측근의 말을 빌려 “두 사람은 그들의 관계가 얼마나 ‘특별’한 것인지 깨달은 후 몇 주 동안 비밀리에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카밀라 카베요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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