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비취 기자] 전설적인 팝스타 마돈나가 입양한 아들과 완벽한 호흡을 보여줬다.
지난 6일 마돈나(64)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입양한 아들 데이비드 반다(17)와 함께 춤을 추는 영상을 공개했다. 장성한 아들과 마돈나는 완벽한 호흡을 맞추고 있었다.
마돈나는 월드 투어를 준비하고 있는 상태로 아들과 춤 실력을 자랑하면서 월드 투어 준비가 잘 되어가고 있다고 알렸다. 영상 속 마돈나는 화려한 악세서리와 옷으로 여전히 젊은 감각을 유지하고 있는 모습이었다. 아들 데이비드 반다는 잠옷으로 보이는 바지와 티셔츠를 입고 있었다.
마돈나는 슬하에 여섯 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그는 전 남자친구 사이에서 첫째 루데스 마리아 레옹과 전 남편 가이 리치 사이에서 둘째 로코 리치를 얻었다. 이후 그는 데이비드 반다를 비롯해 총 4명의 자녀를 입양해 양육하고 있다.
한편 지난 2월 마돈나는 ‘제65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달라진 모습으로 나타나 대중의 도마 위에 오르기도 했다. 달라진 얼굴에 그는 숱한 성형 논란에 휩싸였지만 마돈나는 이러한 논란에 불쾌하다는 입장을 내놨다. 소식통에 따르면 마돈나가 오는 7월 진행되는 월드 투어를 앞두고 팬들을 위해 시술을 받은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마돈나는 오는 7월부터 2024년 1월까지 북미와 유럽을 중심으로 월드 투어를 계획하고 있다.
또한 마돈나는 오는 9일 가수 샘 스미스와 협업한 신곡 발매를 앞두고 있다. 마돈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파격적인 콘셉트의 영상을 올리면서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샘 스미스는 “천박한 것은 아름답다”라는 글을 남겨 신곡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앞서 마돈나는 샘 스미스를 향해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있는 저항군”이라며 극찬을 남긴 바 있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마돈나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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