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예은 기자] 올림픽 영웅인 윤성빈이 3주 차 ‘자취 샛별’의 일상이 펼쳐진다.
오는 9일 MBC ‘나 혼자 산다’에는 전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 윤성빈의 일상과 ‘성빈 하우스’가 최초로 공개된다.
해당 방송분에서 윤성빈은 “자취를 시작한 이유는 딱 하나였다”라고 그 이유를 밝혔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윤성빈은 “튀는 건 딱 질색이다. 미니멀 라이프를 원한다”라며 깔끔하고 심플한 ‘성빈 하우스’를 공개한다. 우드 톤의 모던한 인테리어와 새하얀 벽지, 무심한 듯 툭툭 놓인 물건들, 딱 먹는 음식만 담긴 냉장고, 소수 정예 그릇이 그의 심플한 성격과 닮아 눈길을 끈다.
기상 후 오랜 선수 생활로 익숙해진 윤성빈은 아침 루틴을 차례대로 실행에 옮긴다. 체중을 체크한 이후에 기상 5분 만에 고봉밥과 닭 가슴살이 메인인 식사를 해치운다.
그런가 하면, 윤성빈은 깔끔하고 빠르게 집안일까지 완료한다. 그는 “혼자 살아 보니 ‘집안일엔 끝이 없다’라는 말에 공감한다”라고 토로한다.
또 이날 윤성빈은 시장에 들러 생활에 필요한 물건을 구매한다. 이때 그는 먹거리 천국인 시장에서 음식에 눈길조차 주지 않고, 오로지 목표를 향해 직진하는 쇼핑 스타일로 놀라움을 안긴다.
윤성빈의 반전 일상도 시선을 강탈할 예정이다. 드라마를 좋아해 시청하다 울기도 한다는 ‘K-드라마 덕후’ 윤성빈은 시청 중 스토리에 ‘과몰입’해 육성으로 화를 내는 모습으로 폭소를 안길 예정이다
한편, ‘아이언맨’ 윤성빈의 자취 초보 일상은 오는 9일 오후 11시 10분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예은 기자 yelight0928@naver.com /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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