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영란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 방송화면 캡처 |
방송인 장영란이 남편인 한의사 한창과 불화를 겪었다고 고백했다.
지난 7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사우나에서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장영란, 정경미, 심진화, 조향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 방송화면 캡처 |
이날 심진화는 장영란에게 “형부랑 많이 싸운다고 하던데?”라고 질문했다.
이에 장영란은 깜짝 놀란 표정을 지으며 “지금은 사이가 많이 좋아졌다. 작년엔 진짜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같이 사업을 하니까 싸우게 되더라”고 설명했다. 한창은 한의원에서 일하다가 2021년 개인 한방병원을 개원했다.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 방송화면 캡처 |
장영란은 이때 “속궁합 이런 건 잘 맞는데”라고 솔직하게 고백했고, 이를 듣던 심진화는 “너무 TMI(티엠아이, 과도한 정보) 아니냐”며 당혹감을 드러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신랑수업’ 출연진들도 당황한 기색을 내비쳤고, 장영란은 “마음속 궁합이라는 뜻이다. (한창과) 모든 궁합이 잘 맞는데 일 궁합이 안 맞는다는 말”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장영란은 2009년 3세 연하인 한창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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