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예은 기자] 배우 강윤이 영화 ‘범죄도시3’에서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범죄도시3’는 대체불가 괴물 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서울 광수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 분)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분)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극 중 강윤은 한국에 마약을 유통하는 재일교포 야쿠자 히로시 역을 맡아 그동안 볼 수 없었던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다. 그는 메인 빌런 주성철 역으로 분한 이준혁과 호흡을 맞추며 영화에서 남다른 존재감으로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특히 실관람객들의 후기에 따르면, 히로시로 변신한 강윤의 실감 나는 야쿠자 연기는 높은 긴장감을 불러일으켰다는 후문이다.
앞서 강윤은 KBS2 드라마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 웹드라마 ‘내 마음에 그린’, tvN ‘SNL 코리아 9’, 연극 ‘발칙한 로맨스’, 영화 ‘왕을 참하라’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스크린과 브라운을 넘나들었다.
이처럼 임팩트 있는 연기로 다양한 필모를 쌓아온 강윤이 영화 ‘범죄도시3’에서 새로운 캐릭터 변신을 예고,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강윤이 출연 중인 ‘범죄도시3’는 개봉 7일 만에 누적 관객수 700만 명(6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을 달성해 한국 영화계의 부흥을 일으켰다.
약 7년 만의 최고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한국 영화 ‘범죄도시3’는 절찬리 상영 중이다.
이예은 기자 yelight0928@naver.com / 사진= 세인트린느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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