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임성한 작가의 판타지 멜로 ‘아씨 두리안’이 새 티저를 공개했다.
오는 24일 첫 방송되는 ‘아씨 두리안’은 월식이 진행되는 순간 등장한 정체 모를 두 여인과 단씨 일가의 기묘하고도 아름다운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멜로드라마다.
이날 공개된 42초 분량의 티저 영상에는 화려한 파티장에 모습을 드러낸 단씨 집안 남자들 단치감(김민준 분) 단치강(전노민 분) 단치정(지영산 분) 단등명(유정후 분)과 며느리 정세미(윤해영 분)의 고백이 담기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나 정세미는 남편 단치강에 “나 당신 사랑 안 해. 어머님 사랑해요. 며느리로서가 아니라 여자로서”라는 충격 고백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여기에 단치정과 고우미(황미나 분)의 뜨거운 입맞춤과 청초한 아름다움으로 등장만으로 존재감을 발산한 두리안(박주미 분)의 모습이 추가로 담기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한껏 끌어 올렸다.
제작진은 “오직 임성한 작가만이 가능한 판타지 멜로드라마의 독창적인 요소들을 티저 영상에서 보여드리고 싶었다. 작가 감독 배우들의 시너지가 제대로 터질 ‘아씨 두리안’ 첫 방송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바른손스튜디오, 하이그라운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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