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넷플릭스 예능 ‘블링블링 엠파이어’의 스타 애나 셰이가 사망했다. 향년 62세.
5일(현지시간) 피플지 단독 보도에 따르면 셰이는 뇌졸중으로 62세의 나이에 숨을 거뒀다.
셰이의 가족은 성명을 통해 “카리스마 넘치는 스타이자 우리의 가장 밝은 햇살이었던 애나가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전하게 돼 너무 슬프다. 애나는 삶을 심각하게 여기지 않고 즐기는 방법과 교훈을 알려준 사람이었다. 그가 우리의 삶에 미친 영향을 영원히 그리워 할 것이고 잊지 못할 것”이라며 비통한 심경을 전했다.
셰이는 예능 ‘블링블링 엠파이어’로 잘 알려진 리얼리티 스타이자 억만장자 상속녀로도 유명하다.
셰이의 아버지는 미국 국방 서비스 글로벌 계약 업체의 창립자이며 어머니는 일본계 러시아 귀족이다.
생전 셰이는 아시아계 부자 미국인들의 일상을 담은 ‘블링블링 엠파이어’로 쿨 한 매력을 뽐내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애나 셰이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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