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방송인 조세호가 이성에게 어필하기 위한 노력을 소개했다.
6일 스튜디오 와플 웹 예능 ‘조밥 곽 선생’에선 조세호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조세호는 “다시 태어나면 원하는 얼굴이 좋나, 원하는 결혼이 좋나”이라는 주제에 “난 내 외모가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다. 중학교 때까지도 괜찮다고 생각했다”면서 “지금은 나름대로 꾸미긴 하지만 키도 아쉽고 아무래도 친구들과 비교가 되더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성과의 자리에서 어필하는 편인가, 경청하는 편인가?”라는 물음엔 “보통 미팅에 나가서 10분 정도 되면 다 파악이 되지 않나. 상대방이 내 친구를 바라보고 있는 그 눈이 보인다. 나름대로 그 시선이 내게 오게끔 노력을 하는 편”이라고 답했다.
이어 “나도 주변에 잘생긴 친구들이 있는데 그 친구들은 가만히 있을 줄 알았더니 그들도 노력을 하더라. 그래서 우리는 더 노력을 해야 한다. 사기가 꺾인다고 포기할 건가?”라고 소리 높이는 것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조밥 곽선생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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