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배우 엄현경이 5세 연하 배우 차서원과 부부와 부모가 될 준비를 하고 있다.
5일 엄현경 소속사 여진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엄현경은 차서원의 전역 이후 함께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다.
차서원은 지난해 11월 22일 육군 현역 입대해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고 있다.
더불어 엄현경과 차서원 사이에는 소중한 생명도 찾아왔다. 소속사 관계자는 엄현경의 임신과 관련해 “자세한 개월 수에 대해서는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라며 말을 아꼈다.
엄현경은 그간 결혼과 임신 관련해 여러 차례 간접적으로 언급해왔다. 지난달 7일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 출연한 엄현경은 “잠깐 쉬려고 한다. 2023년도는 쉬려고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특히 그는 “2월부터 쉬어야겠다 생각했다. 열달 정도는 쉴 것”이라며 임신을 암시하기도 했다.
엄현경은 1986년생으로 1991년생인 차서원보다 5세 연상이다. 두 사람은 2021년 MBC ‘두 번째 남편’에 함께 출연, ‘2021 MBC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상을 함께 수상하는 영광을 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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