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걸어서 환장속으로’ 방송 화면 |
그룹 S.E.S. 출신 가수 바다가 10살 연하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4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는 바다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사진=KBS2 ‘걸어서 환장속으로’ 방송 화면 |
이날 방송에서 규현은 바다에 대해 “천상의 목소리를 지닌 디바. 원조 요정”이라고 소개하며 “바다 씨는 10살 연하 남편과 4살 딸을 둔 어머니”라고 소개했다. 이어 바다의 남편에 대해서는 “박보검을 닮은 리틀 백종원”이라고 소개했다.
이를 들은 소유진은 남편 백종원이 언급되자 깜짝 놀랐다. 이어 “박보검이랑 백종원은 너무 다르지 않냐”며 얼굴을 감싸쥐었다. 그러면서 MC 규현을 향해 “가만히 있는 우리 남편을, 왜”라고 발끈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KBS2 ‘걸어서 환장속으로’ 방송 화면 |
바다는 “남편이 백종원 씨를 닮고 싶어 한다. 우리나라 최고의 요식업계 대부 아니냐”라고 해명했다.
이에 박나래는 “남편 꿈은 백종원 씨고, 주변에서는 박보검을 닮았다고 하는 거냐. 저희가 그렇게 이해해도 되냐”고 물었고, 규현은 “좋은 건 다 하려는 거 아니냐”고 말해 바다를 민망하게 했다. 이에 박나래는 “욕심쟁이시네”라고 반응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바다는 2017년 9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바다는 지난달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를 통해 남편이 운영하는 제과점 겸 카페가 있는 건물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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