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올여름 내한한다고 5일 롯데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배급사에 따르면, 톰 크루즈는 다음달 12일 개봉하는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 홍보차 주요 배우들과 한국에 온다. 이는 지난해 ‘탑건: 매버릭’ 내한 당시 2023년에 방한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톰 크루즈는 영화 ‘뱀파이어와의 인터뷰'(1994)를 시작으로 ‘미션 임파서블2′(2000), ‘바닐라 스카이'(2001), ‘작전명 발키리'(2009),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2011), ‘잭 리처'(2016),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2015), ‘잭 리처: 네버 고 백'(2016), ‘미션 임파서블: 폴 아웃'(2018), ‘탑건: 매버릭'(2022)에 이어 11번째 내한이자,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로 5번째 방문이다.
지난해 톰 크루즈는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3년여 만에 내한한 바. 그가 주연을 맡은 ‘탑건: 매버릭’은 누적 관객수 817만7446명을 모으며 지난해 흥행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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