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3 |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영화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가 개봉 4일째 누적관객수 334만명을 넘어섰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3’는 지난 3일 116만2598명을 동원해 4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344만179명이다. ‘범죄도시3’는 하루동안 116만명이 관람하는 폭발적인 흥행을 기록하며 침체된 영화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범죄도시3’는 개봉 첫날인 지난 달 31일 74만847명의 관객과 만나며 역대 흥행 1위 영화 ‘명량’의 오프닝 기록인 68만2701명을 깼다. 또한 개봉 3일째 200만명을 돌파, 올해 한국영화 개봉작 최초로 200만 명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으며 손익분기점(약180만명)을 넘기는 데도 성공했다.
‘범죄도시3’는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서울 광역수사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 분)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분)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이날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볼륨3’는 3만6628명으로 2위, ‘포켓 몬스터 DP: 아르세우스 초극의 시공으로’는 3만4396명으로 3위를 각각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각각 400만5540명, 39만428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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