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하트시그널4’, 김현우 잇는 ‘공룡급’ 메기=이후신 등장 [MK★TV뷰]

mk스포츠 조회수  

‘하트시그널4’가 공룡급 메기가 새롭게 등장했다.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4’에선 입주자들의 첫 출근 모습과 새로운 입주자의 등장이 전파를 탔다.

셋째 날 아침을 맞은 여섯 명의 입주자들은 설레는 마음으로 각자의 하루를 열었다. 출근 준비로 분주한 시그널 하우스에서 신민규와 김지민은 함께 하트시그널 불변의 법칙인 ‘첫 출근 첫 카풀’을 성립시켰다.

 ‘하트시그널4’가 공룡급 메기가 새롭게 등장했다. 사진=‘하트시그널4’ 방송 캡처
‘하트시그널4’가 공룡급 메기가 새롭게 등장했다. 사진=‘하트시그널4’ 방송 캡처

집을 나서며 “무슨 신발을 신을 거냐”는 김지민의 질문에 신민규는 “나 뭐 신어?”라고 심쿵을 유발하는 회심의 한마디를 전달, 둘 사이의 거리를 빠르게 좁혀나갔다.

이날 방송에선 지인과의 대화를 통한 입주자들의 속마음도 엿볼 수 있었다. 신민규는 “형 스타일인 사람이 있냐”는 질문에 웃음기를 머금은 얼굴로 “그분이랑 둘이 식물을 사러 갔다”고 대답해 김지민을 향한 호감을 드러냈다.

한겨레 역시 “신기한 게 첫날에 같이 있던 분과 또 같이 나가게 됐다. 착각일 수도 있는데 운명인가 싶었다”며 김지영에게 일관된 직진 면모를 보여줬다.

이 가운데 한겨레가 저녁으로 준비한 미역국이 반전을 선사하며 놀라움을 안겼다. 유지원의 생일을 위해 준비한 줄 알았던 미역국의 진짜 주인공은 김지영으로, 한식이 먹고 싶었다던 그의 한마디가 한겨레를 움직이게 한 것. 애석하게도 미역국을 리필하는 다른 입주자들을 보며 김이나는 “남겨야 된다”고 한겨레의 속마음을 대변해 웃음을 자아냈지만, 결국 퇴근이 늦어진 김지영이 미역국을 먹지 않으며 ‘미역 시그널’은 불발돼 안타까움을 더했다.

또한 평화롭던 시그널 하우스에 조금씩 균열이 생기는 모습도 발견됐다. 속마음 토크에서 “자꾸 신경 쓰이게 만든다. 눈으로 먼저 찾게 된다”고 신민규에게 호감을 드러낸 이주미는 함께 장을 보고 늦게 귀가한 김지민과 신민규를 신경 쓰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지민은 신민규를 기다리고 있을 때 만난 친구의 뭐하냐는 질문에 “데이트 상대를 기다린다”고 답했다며 그와의 데이트를 강조해 불을 지폈고, 이를 보며 강승윤은 “전쟁의 예고편을 봤다. 폭풍전야 같은 느낌이다”라고 혀를 내둘렀다.

이번 ‘하트시그널4’의 하이라이트는 남자 메기였다. 예사롭지 않은 느낌으로 입주자들을 긴장하게 만든 그는 화가이자 모델로도 활동 중인 31살 이후신.

새 입주자로 한순간에 바뀐 시그널 하우스의 공기에 김이나는 “(기존 입주자들에게선) 초식의 느낌이 있었는데”라며 정반대의 분위기를 지닌 이후신의 카리스마를 언급했고, 윤종신 역시 “공룡급”이라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이후신의 등장으로 난이도가 한층 올라간 러브라인 추리에 예측단은 난항을 겪었다. 신민규가 김지민, 한겨레가 김지영, 유지원과 이후신이 이주미, 김지민이 유지원, 이주미가 신민규를 선택했고, 한겨레를 향해 유지될 줄 알았던 예상과 달리 김지영의 마음이 신민규에게 향하며 모두를 큰 충격에 빠트렸다.

날카로운 분석으로 2회 연속 예측에 성공한 이들의 러브라인 추리가 빗나가며 아쉽게도 세 번째 원석 획득에는 실패했다.

새로운 입주자가 공개되며 또 한 번 변화를 맞이한 ‘하트시그널4’. 방송 말미 각기 다른 개성의 선물을 골라 데이트 상대를 선택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본격적인 첫 데이트를 예고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jinaaa@mkculture.com)

mk스포츠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연예] 랭킹 뉴스

  • “이런 남편 또 없나요” … 장모님과 단둘이 잘 자고 잘 노는 개그맨
  • '내 아이의 사생활' 38개월 태하 "너무 잘해요" 셀프칭찬
  • '편스토랑' 김재중, 미래 아내에게 신신당부 "언젠가는 나타나줘"
  • “이런 선물은 처음이다” 콘서트를 앞두고 인근 주민들에게 종량제 쓰레기봉투를 선물한 가수
  • 김다미·로운·아이엔, 보테가 베네타 25 여름 패션쇼 참석차 출국
  • 2024년 대한민국 스포츠영웅 최종후보자 국민지지도 조사 실시

[연예] 공감 뉴스

  • '서진이네2' 박현용 PD "시즌1 피드백 반영 노력, 오로라 뜬 날 흥행 직감" [인터뷰 스포]
  • '오징어게임2' 새 게임에 ○○○○○? 내 어릴 적 '소풍의 꽃'이 파사삭 시드는 느낌이고 역대급 명장면 탄생 각이다
  • 최태웅·차상현 전 감독 컵대회 통해 해설위원 데뷔
  • “가사 도우미도 있었다” … 자취방 월세가 대학 등록금보다 비쌌다는 배우
  • 유인촌 "9월말 축구협회 감사 발표…정몽규, 거취 정해야"
  • 홍은철·조관우·안상태...'베테랑2'의 숨은그림찾기

당신을 위한 인기글

  • 그대로 먹어도, 비벼 먹어도 맛있는 육회 맛집 BEST5
  • 바삭 촉촉! 씹을 때마다 진한 맛을 내는 북경오리 맛집 BEST5
  •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야식의 대명사, 치킨 맛집 BEST5
  • 오래된 노포까지 아우르는 부산 맛집 BEST5
  • 홍은철·조관우·안상태…’베테랑2’의 숨은그림찾기
  • 배우 최수영·공명, 부산국제영화제 피날레 장식
  • [인터뷰] 사카구치 켄타로 “5년간 한 사람만? 나라면…”
  • ‘전, 란’부터 ‘하얼빈’까지…이제 박정민의 시간
//php echo do_shortcode('[yarpp]'); ?>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초미니' 톱·반바지 입고…"아이 등하교 시킬 때 패션인데 어떤가?"

    뉴스 

  • 2
    포르쉐 911 터보 50주년, 1974대만 한정 생산하는 이유

    차·테크 

  • 3
    DNKㆍ창세기전Mㆍ홈런 클래시2 모바일게임 3종 신규 캐릭터로 눈도장

    차·테크 

  • 4
    "역시 국민 MC다"…유재석, 고강도 세무조사도 '깨끗'

    뉴스 

  • 5
    청첩장 등 보내 '100억원' 사기…베트남 거점 '스미싱' 조직 검거

    뉴스 

[연예] 인기 뉴스

  • “이런 남편 또 없나요” … 장모님과 단둘이 잘 자고 잘 노는 개그맨
  • '내 아이의 사생활' 38개월 태하 "너무 잘해요" 셀프칭찬
  • '편스토랑' 김재중, 미래 아내에게 신신당부 "언젠가는 나타나줘"
  • “이런 선물은 처음이다” 콘서트를 앞두고 인근 주민들에게 종량제 쓰레기봉투를 선물한 가수
  • 김다미·로운·아이엔, 보테가 베네타 25 여름 패션쇼 참석차 출국
  • 2024년 대한민국 스포츠영웅 최종후보자 국민지지도 조사 실시

지금 뜨는 뉴스

  • 1
    체코, 9년만의 韓정상 공식방문에 프라하성 열고 극진 환대

    뉴스&nbsp

  • 2
    <엄효식의 밀컴> 북한의 변칙도발 3종세트, 대비책을 고심하자

    뉴스&nbsp

  • 3
    [르포] “새벽 5시부터 줄 섰어요”… ‘반쪽 AI폰’ 논란에도 아이폰16 구매 위해 ‘오픈런’

    차·테크&nbsp

  • 4
    '페예노르트 데뷔전에서 대패' 황인범 "홈팬들에게 사과해야 한다…데뷔전 늦어 답답"

    스포츠&nbsp

  • 5
    "충격! 올드 트래포드 철거한다"…역사 보존 계획 무산→구단주가 철거 결정→왜?→유지 비용 많아서...

    스포츠&nbsp

[연예] 추천 뉴스

  • '서진이네2' 박현용 PD "시즌1 피드백 반영 노력, 오로라 뜬 날 흥행 직감" [인터뷰 스포]
  • '오징어게임2' 새 게임에 ○○○○○? 내 어릴 적 '소풍의 꽃'이 파사삭 시드는 느낌이고 역대급 명장면 탄생 각이다
  • 최태웅·차상현 전 감독 컵대회 통해 해설위원 데뷔
  • “가사 도우미도 있었다” … 자취방 월세가 대학 등록금보다 비쌌다는 배우
  • 유인촌 "9월말 축구협회 감사 발표…정몽규, 거취 정해야"
  • 홍은철·조관우·안상태...'베테랑2'의 숨은그림찾기

당신을 위한 인기글

  • 그대로 먹어도, 비벼 먹어도 맛있는 육회 맛집 BEST5
  • 바삭 촉촉! 씹을 때마다 진한 맛을 내는 북경오리 맛집 BEST5
  •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야식의 대명사, 치킨 맛집 BEST5
  • 오래된 노포까지 아우르는 부산 맛집 BEST5
  • 홍은철·조관우·안상태…’베테랑2’의 숨은그림찾기
  • 배우 최수영·공명, 부산국제영화제 피날레 장식
  • [인터뷰] 사카구치 켄타로 “5년간 한 사람만? 나라면…”
  • ‘전, 란’부터 ‘하얼빈’까지…이제 박정민의 시간

추천 뉴스

  • 1
    '초미니' 톱·반바지 입고…"아이 등하교 시킬 때 패션인데 어떤가?"

    뉴스 

  • 2
    포르쉐 911 터보 50주년, 1974대만 한정 생산하는 이유

    차·테크 

  • 3
    DNKㆍ창세기전Mㆍ홈런 클래시2 모바일게임 3종 신규 캐릭터로 눈도장

    차·테크 

  • 4
    "역시 국민 MC다"…유재석, 고강도 세무조사도 '깨끗'

    뉴스 

  • 5
    청첩장 등 보내 '100억원' 사기…베트남 거점 '스미싱' 조직 검거

    뉴스 

지금 뜨는 뉴스

  • 1
    체코, 9년만의 韓정상 공식방문에 프라하성 열고 극진 환대

    뉴스 

  • 2
    <엄효식의 밀컴> 북한의 변칙도발 3종세트, 대비책을 고심하자

    뉴스 

  • 3
    [르포] “새벽 5시부터 줄 섰어요”… ‘반쪽 AI폰’ 논란에도 아이폰16 구매 위해 ‘오픈런’

    차·테크 

  • 4
    '페예노르트 데뷔전에서 대패' 황인범 "홈팬들에게 사과해야 한다…데뷔전 늦어 답답"

    스포츠 

  • 5
    "충격! 올드 트래포드 철거한다"…역사 보존 계획 무산→구단주가 철거 결정→왜?→유지 비용 많아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