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현주.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
배우 공현주가 이란성 쌍둥이를 출산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공현주 소속사 강엔터테인먼트는 3일 “전날 공현주가 아들, 딸 이란성 쌍둥이를 낳았다”며 “산모와 두 아기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밝혔다.
공현주는 2019년 3월 금융업에 종사하는 한살 연상 남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공현주는 결혼 4년 만인 올해 1월 “드디어 저희 부부에게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다”며 임신 소식을 알렸다.
공현주는 당시 “아직 (임신이) 실감이 나지 않지만 많은 분의 응원과 축복 속에서 행복한 마음으로 하루하루 보내고 있다”며 “좋은 소식을 빨리 알리고 싶었지만 조심스러운 마음도 있어 이제야 밝힌다”고 전했다.
공현주는 당분간 육아에 집중한 뒤 작품 활동을 재개할 계획이다. 공현주는 2003년 드라마 ‘올인’으로 데뷔 후 ‘꽃 찾으러 왔단다’, ‘너는 내 운명’, ‘사랑은 방울방울’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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