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예은 기자] 화제의 인물 ‘엄지렐라’ 엄지윤이 예능 프로그램 단독 MC로 발탁됐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산하 멀티플랫폼 콘텐츠 제작사 오오티비는 2일 신규 웹예능 ‘상팔자’의 MC로 개그맨 엄지윤을 낙점했다고 밝혔다.
‘상팔자’는 다양한 기업과 브랜드의 VIP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B급 감성으로 리뷰하는 프로그램이다. 호텔, 백화점 등에서 제공하는 고급스러운 VIP 서비스부터 통신사, 야구장 등 생활 밀착형 VIP 서비스까지 세상의 모든 VIP 서비스를 체험하고 솔직하게 리뷰 할 예정이다.
시청자들은 쉽게 접할 수 없는 VIP 서비스를 대리 체험하는 재미뿐 아니라, 미처 몰라서 받지 못했던 VIP 혜택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정보까지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그에 앞서 ‘상팔자’는 오늘(2일) 티저 영상을 통해 시청자들을 먼저 만날 계획이다. ‘상팔자’의 첫 에피소드는 오는 9일 오후 6시 오오티비 유튜브 채널 ‘오오티비 스튜디오’를 통해 공개된다.
한편, MC를 맡은 엄지윤은 KBS 공채 개그맨 출신으로, 유튜브 스케치 코미디쇼 ‘숏박스’, 개인 유튜브 채널 ‘엄지렐라’를 통해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엄지윤은 MBC ‘라디오 스타’, SBS ‘미운 우리 새끼’, MBC ‘복면가왕’ 등 방송사 간판 예능 프로그램부터 MBC ‘놀면 뭐하니?’에서 WSG 워너비 프로젝트 멤버로 맹활약하며 대세 예능인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예은 기자 yelight0928@naver.com / 사진= 카카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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