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티빙은 오리지널 시리즈 ‘춘화연애담’을 내년 공개하기로 확정하고 배우 고아성과 장률을 주연으로 캐스팅했다고 2일 밝혔다.
‘춘화연애담’은 가상의 국가인 동방국을 배경으로 화리공주가 남편을 직접 찾기 위해 궁궐 밖으로 나오면서 벌어지는 일을 다룬 로맨스물이다.
고아성은 화리공주 역할을 맡았고, 장률은 도성 최고 거상이자 화리공주의 첫 번째 부마 후보인 최환을 연기한다.
연출은 ‘사랑이라 말해요'(2023) ‘며느라기'(2020·2022)의 이광영 감독이 맡고, 각본은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2021) ‘뉴 논스톱'(2000∼2002)의 서은정 작가가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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