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주문량 513만장 역대 최다…타이틀곡 ‘특’ 등 12곡 수록
(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8개월 만에 신보 ‘★★★★★'(5-STAR·파이브스타)로 돌아왔다.
2일 정규 3집 ‘파이브스타’를 발매하는 스트레이 키즈는 이날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와의 일문일답을 통해 “오랜만에 스트레이 키즈만의 색을 제대로 보여주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파이브스타’는 지난해 미니 음반 ‘오디너리’와 ‘맥시던트’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에서 2연속 1위를 차지한 스트레이 키즈가 8개월 만에 새로 선보이는 음반이다.
멤버 방찬, 창빈, 한이 직접 프로듀싱한 타이틀곡 ‘특’을 비롯해 ‘위인전’, ‘아이템’, ‘슈퍼볼’, ‘탑라인’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 12곡이 수록됐다.
멤버 창빈은 타이틀곡 ‘특’을 두고 “새롭고 독특한 곡 구성과 재치 있는 가사가 ‘스트레이 키즈 다움’을 돋보이게 하는 곡”이라고 소개했다.
승민은 “우리만의 색은 살아있되 허를 찌르는 곡 구성이 돋보이는 특이하고 별나고 즐거운 곡”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앞서 2021년 정규 2집 ‘노이지’로 100만장, 지난해 미니음반 ‘맥시던트’로 300만장이 넘는 판매량을 달성하며 상승세를 이어온 스트레이 키즈는 이번 정규 3집으로는 선주문량 513만장을 달성하며 케이팝 역대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멤버들은 이번 음반으로 “많은 분에게 특별함을 안기는 의미 깊은 앨범이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wisefoo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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