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은주 기자] 채널A ‘하트시그널’ 출연자 서주원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레스토랑 홍보를 재개했다. 서주원은 앞서 외도 논란에 휩싸이면서 대중으로부터 강도 높은 비판을 받은 바 있다.
5월 31일, 서주원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음식 사진과 레스토랑 사진을 업로드하면서 자신이 운영 중인 레스토랑을 태그 했다. 그는 “City vibe”라는 짤막한 문구도 덧붙였다.
서주원이 홍보한 레스토랑은 앞서 전처 아옳이가 불륜을 저질렀다고 폭로한 장소로 지목된 곳이다.
지난 1월, 서주원의 전부인인 모델 아옳이가 자신의 온라인 채널을 통해 서주원의 외도로 인해 이혼했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서주원은 아옳이와 성격, 가치관이 달라서 이혼을 한 거라며 이혼을 하기로 합의한 후에 다른 여성을 만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후 서주원의 지인, 모친까지 등장해 그를 옹호했으나 서주원과 아옳이의 통화 녹취록, 영상, 메시지 대화 내용 등이 공개되면서 여론은 완전히 아옳이 쪽으로 기울었다.
앞서 아옳이는 “서주원의 레스토랑 보증금도 내주고 홍보를 열심히 해줬다. 그런데 거기서 다른 여성과 스킨십하는 모습을 봤을 때 너무 힘들었다”라고 호소한 바 있다.
서주원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그의 외도를 비판하는 누리꾼과 설전을 벌이기도 했다. 하지만 서주원 본인이 운영하는 레스토랑에서 다른 여성과 스킨십하는 영상이 공개되자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댓글 기능을 차단하고 외도 논란에 대한 언급을 중단했다.
신은주 기자 sej@tvreport.co.kr / 사진=서주원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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