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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신보 ‘★★★★★ (5-STAR, 파이브스타)’를 향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2일 타이틀곡 ‘특’이 담긴 정규 3집 ‘★★★★★’를 발매한다. 이 앨범은 선주문량 493만 장(5월30일 기준)을 돌파하며 K-팝 역대 최다 선주문량을 달성했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특’을 비롯해 ‘위인전’ ‘아이템(ITEM)’ ‘슈퍼볼(Super Bowl)’ ‘탑라인(TOPLINE) (Feat. Tiger JK)’ ‘디엘시(DLC)’ ‘죽어보자’ ‘충돌’ ‘에프엔에프(FNF)’ ‘유티풀(Youtiful)’ 등 총 12트랙이 담긴다.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의 방찬, 창빈, 한이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앞서 스트레이 키즈는 1일 0시 공개된 첫 인트로 영상에서 신보를 향한 진심과 애정을 보여줬다. “약 8개월 만에 하는 컴백인데다 정규 앨범이고 앨범명이 ‘별 다섯 개’이다 보니 잘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예전에는 ‘우리가 가는 방향이 맞나’ 확신이 서지 않기도 했지만 지금은 많은 분들이 ‘스트레이 키즈’라는 팀을 하나의 장르로 봐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우리 노래를 보여드리는 것에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또 타이틀곡 ‘특’에 대해서는 “많은 타이틀 후보 사이에서 고른 곡이다. 처음 들었을 때 ‘독특하다’, ‘신선하네’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는데 세 번 들으니까 확실히 타이틀곡으로써 무게감이 와닿았다. 여기에 퍼포먼스가 더해지니 완벽하게 스트레이 키즈와 잘 어울리는 곡이더라. 뮤비도 역대급 스케일로 촬영했는데 한강에 배를 띄우고 물 위에서 춤추는 장면을 보니 쾌감이 느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의 ‘특별함’ 중 하나는 끝없는 노력이기도 하다. 스트레이 키즈는 쓰리라차, 댄스라차, 보컬라차로 구성되어 있는데 점점 포지션 경계가 흐려지고 있다. 멤버들이 서로 좋은 자극제가 되어주며 더 성장하는 중이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계속해서 우리만의 길을 찾고 도전하는 방황이 이어지면 좋겠다. 그런 의미에서 정규 3집이 대박 나기를 바라기 보다 한 단계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마음이 가장 크다”며 포부를 밝혔다. 첫 번째 인트로 영상에 이어 파트 2, 3은 오는 7일과 11일 각각 오픈 예정이다.
스트레이 키즈의 ‘★★★★★’는 오는 2일 오후 1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에 정식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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