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하장수 기자] 래퍼 노엘이 랩 가사로 자신을 언급한 래퍼 김하온에게 공격적인 댓글을 남겼다.
김하온과 식케이는 지난달 30일 채널 ‘아이언맨 윤성빈’에 업로드 영상에서 전 스켈레톤 국가대표 윤성빈과 만났으며, 해당 영상은 ‘힙합플레이야’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에도 라이브로 공개됐다.
이후 노엘은 ‘힙합플레이야’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댓글창에 “랩도 못 하는데, 랩 그만하고 헬스 트레이너를 하면 되겠다”라고 댓글을 남겼다.
노엘이 댓글을 남긴 이유는 김하온과 식케이가 지난달 18일 발매한 ‘CRASH MERCEDES’의 가사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해당 곡에 ‘터프한 척하다 사고 나면 자리 바꾸는 바보, 피해봐 음주단속’이라는 내용의 가사가 담겼기 때문이다.
노엘은 지난 2019년 9월 서울 마포구에서 음주운전을 오토바이 운전자에게 상해를 입혔다. 사고 후 지인을 내세워 ‘운전자 바꿔치기’를 하다 적발되면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출소 후 노엘은 지난 4월 23일 채널 ‘가오가이’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노엘은 “지금은 특별한 날 아니면 술도 잘 마시지 않는다”라고 금주 중임을 공개했다.
이어 “사실이 와전된 것도 억울할 이유가 없다”라며 “본질은 내가 잘못했기에 그렇게 된 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하온은 지난 달 11일 식케이가 설립한 레이블 ‘케이씨(KC)’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면서 ‘케이씨’의 첫 아티스트로 합류했다.
하장수 기자 gkwkdtn06@tvreport.co.kr / 사진= ‘힙합플레이야’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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