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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정성호가 다둥이 아빠로서의 행복함을 드러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일타강사’에 출연한 코미디언 정성호. 이날 이용진은 “사랑꾼으로 유명한 분들만 찾아와주셨다”며 “정성호는 자고 일어나면 아이가 생길 정도다”고 5남매 아빠 정성호를 소개했다.
정성호는 “자고 일어나면 아이가 생긴다. 자기 두렵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다산 비결을 묻는 질문에 정성호는 “제일 중요한 건 노예처럼 살면 된다”고 말했다.
이용진은 “궁금한 게 있다. 아이가 하나다. 아이가 많으면 좋은 점이 뭐냐”고 질문했고 정성호는 “제가 느끼기에는 이걸 생각하면 된다. 집에 천사가 한 명 있는 것과 5명 있는 것”이라며 아이들을 천사에 비유했다.
이용진은 “아이가 악마로 바뀔 수도 있지 않냐”고 반박했고, 김소현도 “한명이 천사고 4명이 악마면?”이라고 의아해했다. 정성호는 “글쎄”라며 말을 돌리다가 “약간 장난 했지만 천사 5명과 삶을 사는 행복은 저밖에 없다. 전 진짜 행복하다”고 강조했다.
정성호·경맑음 부부는 2010년 결혼했다. 2022년 12월 다섯째 아이를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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