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정승민 인턴기자) 입대를 앞둔 ‘은탁쌤’ 김민재가 데뷔 후 첫 팬 미팅을 개최한다.
1일 소속사 냠냠엔터테인먼트는 “김민재가 오는 17일 오후 6시 서울 동덕여자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첫 번째 팬 미팅 텔레파시: 하고 싶은 말 보고 싶은 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텔레파시: 하고 싶은 말 보고 싶은 날’은 김민재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팬 미팅이다. 공연명과 같이 팬들에게 하고 싶었던 말과 보고 싶었던 마음을 전하며 가까이 소통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팬 미팅은 기존의 배우들이 진행해 온 일반적인 팬미팅이 아닌 콘서트 형식으로 선보인다는 후문이다.
특히 김민재는 입대를 한 달가량 앞두고 팬 미팅을 통해 팬들과 소통한다. 그의 입대 소식은 지난 4월 말 열린 SBS 금토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 제작발표회에서 “민재가 7월에 군대에 간다”는 한석규의 언급으로 알려진 바 있다.
한편, 김민재는 ‘낭만닥터 김사부3’에서 돌담병원 간호사 박은탁 역으로 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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