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탑이 직접 빅뱅 탈퇴를 선언했다.
지난달 31일 탑은 “빅뱅을 떠났냐”라는 한 팬의 질문에 “난 이미 탈퇴했다”라고 밝혔다.
탑은 지난 2월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돼 회사를 떠난 바 있다.
‘봄여름가을겨울’을 발표한 후 “16년간 감사했다”라고 작별 인사를 전했고, “인생의 또 다른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YG를 떠났으나 직접 탈퇴를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탑은 “나는 이미 여러분들께 팀을 탈퇴한다고, 지난해부터 난 내 인생의 새 챕터를 마주하고 있다고 얘기했었다”라고 강조했다.
새 앨범 발표에 대해서도 “솔로”라고 힘주어 말했다.
탑은 현재 독자 활동 중이다. 최근에는 일본의 억만장자와 함께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미국 우주탐사기업 스페이스X의 달 관광 프로젝트 ‘디어문’ 프로젝트로 우주 여행을 떠난다고 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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