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종수가 부친상을 당했다.
31일 김종수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MK스포츠에 “김종수의 부친께서 금일(31일) 별세하셨다”고 밝혔다.
이어 “김종수 배우는 현재 가족 분들과 빈소를 지키고 있다”라며 “장례는 가족 및 친지분들과 조용하게 치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소속사 측은 “유가족 분께 깊은 위로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고인의 빈소는 부산 시민장례식장 302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2일 오전 6시다.
한편 김종수는 1985년 연극 ‘에쿠우스’로 연기에 입문했다. 그는 영화 ‘범죄와의 전쟁’을 비롯해 ‘아부의 왕’, ‘스파이’, ‘스물’, ‘극한직업’, ‘증인’, ‘킹메이커’, ‘헌트’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그는 현재 KBS2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에 출연 중이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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