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티빙은 학교를 배경으로 한 스릴러 드라마 ‘피라미드 게임’을 제작해 내년에 공개하기로 확정했다고 31일 밝혔다.
같은 제목의 웹툰이 원작인 ‘피라미드 게임’은 매달 투표로 등급을 매겨 가장 낮은 F등급은 학교폭력 피해자가 되는 백연여고를 배경으로 한다.
백연여고에 전학을 오자마자 학폭 피해자가 되고 체제에 반기를 드는 주인공 ‘성수지’ 역할에 우주소녀 출신 가수 겸 배우 김지연(보나)이 캐스팅됐다.
이 밖에 배우 장다아, 류다인, 강나언, 정하담, 신슬기, 하율리가 출연한다. 필름몬스터와 CJ ENM 스튜디오스가 공동 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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