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강경준 장신영 부부의 아들 정안 군이 배우 노윤서를 향한 수줍은 팬심을 고백했다.
30일 KBS 2TV ‘슈돌’에선 강경준 장신영 부부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강경준은 막내 정우 군과 함께 첫째 아들 정안 군의 학교를 찾았다.
어느새 고등학생이 된 정안 군은 청춘 영화 같은 자태로 ‘슈돌’ 내레이터들을 놀라게 한 바.
강경준은 축구에 푹 빠진 정안 군과 친구들을 위해 화끈하게 음료수를 쐈고, 정안 군과는 하이파이브로 쿨 한 인사를 나눴다.
소원이 걸린 승부차기도 성사됐다. 연예계 대표 운동 마니아인 강경준은 정안 군을 상대로 승부욕을 불태웠으나 결과는 정안 군의 승리였다.
그렇다면 정안 군의 소원은 뭘까. 정안 군은 “뭘 통해서 얻어오는 건 안 되나? 노윤서 씨의 사인을 갖고 싶다”며 배우 노윤서를 향한 팬심을 고백했다.
“축구만 보는 줄 알았는데 드라마도 봤던 건가? 왜 좋은 건가?”란 물음엔 “좋은데 이유가 어디 있나. 안 될 거 없지 않나. 나이고 열일곱인데. 아빠는 엄마의 어디가 좋았나”라고 되되묻는 것으로 강경준을 당황케 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슈돌’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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