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은주 기자] 아이돌 그룹 JYJ의 멤버 김재중이 연예 기획사 ‘인코드’ 설립 후 스튜디오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30일 김재중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희망의 땀방울이 춤추는 멋진 스튜디오가 되길 바라며 인코드가 완성되어 갑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널찍한 연습실이 담겼다. 한쪽 벽면에는 거울이 자리했고 그 옆에는 보랏빛 조명이 설치돼 있었다.
또 다른 연습실은 우드 톤으로, 따뜻한 분위기를 풍겼다.
최근 김재중은 큐브엔터테인먼트 부사장 출신 노현태 대표와 인코드를 설립했다. 인코드는 총 4개 층으로 이뤄졌으며 지하 1층 연습실, 1층 연습실, 2층 회의실, 3층은 사무실로 꾸며졌다.
김재중은 인코드의 수장이자 소속 아티스트, C.S.O(Chief Strategy Officer, 최고 전략 책임자)로 활약한다. 그는 신인 아이돌 제작에도 참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김재중은 지난 2003년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동방신기로 데뷔해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았다. 그는 2009년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불공정 계약 문제로 소송을 제기했으며 이후 동방신기에서 함께 활동했던 박유천, 김준수와 함께 그룹 JYJ를 결성했다.
최근에는 예능에 출연해 친근한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신은주 기자 sej@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김재중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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