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라우브(Lauv)가 8월 2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에서 첫 단독 내한 공연을 연다고 공연기획사 라이브네이션코리아가 30일 밝혔다.
2019년 서울재즈페스티벌과 지난해 음악 축제 ‘슬로우 라이프 슬로우 라이브’ 출연자로 한국을 찾았던 라우브가 한국에서 단독 공연을 여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싱어송라이터 알렉산더 23이 공연 오프닝 게스트로 함께 출연한다.
라우브는 대표곡 ‘파리 인 더 레인(Paris in the Rain)’, ‘아이 라이크 미 베터'(I Like Me Better) 등으로 사랑받아온 싱어송라이터다.
노래 ‘후'(Who), ‘메이크 잇 라이트'(Make it Right)로 방탄소년단과 협업하며 국내에서도 이름을 알렸으며 앤마리, 트로이 시반 등 팝 스타들과 음반에서 협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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