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예은 기자] 잠정적으로 완전체 활동을 중단한 방탄소년단(BTS)가 스타 브랜드평판 1위를 굳건히 지켰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30일까지 측정한 스타 브랜드 빅데이터 193,176,055개를 소비자 행동분석을 통해 스타 브랜드에 대한 평판을 측정했다. 그 결과 2023년 5월 스타 브랜드평판 1위는 BTS, 2위는 임영웅, 3위는 블랙핑크 순으로 분석됐다.
우선 BTS(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는 참여지수 488,200, 미디어지수 1,926,046, 소통지수 1,922,872, 커뮤니티지수 2,903,716를 기록, 브랜드평판지수 7,240,834로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임영웅은 참여지수 1,396,784, 미디어지수 1,280,450, 소통지수 2,061,964, 커뮤니티지수 2,424,48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163,678로 2위에 올랐다.
3위를 거머쥔 블랙핑크(지수, 제니, 로제, 리사)는 참여지수 329,280, 미디어지수 859,266, 소통지수 1,370,339, 커뮤니티지수 2,776,47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335,363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스타 브랜드평판 2023년 5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방탄소년단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방탄소년단 브랜드는 데뷔 10주년이 되면서 다양한 행사들이 이어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 “임영웅 브랜드는 소비력이 가장 높은 팬덤을 무기로 광고와 방송 분야에서도 대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블랙핑크 브랜드는 글로벌 콘서트와 플랫폼을 통해 브랜드에서 글로벌 아이콘으로 진화하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2023년 5월 스타 브랜드평판 4위는 세븐틴, 5위는 피프티피프티, 이어 손흥민, 뉴진스, 손석구, 에스파, 아이브 순으로 분석됐다.
한편, 스타 브랜드평판 분석은 예능인, 가수, 트로트가수, 드라마배우, 영화배우, 보이그룹, 걸그룹, 스포츠인을 대상으로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만들어진 지표이다.
스타 브랜드평판 분석은 스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와 관계,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을 측정한다.
이예은 기자 yelight0928@naver.com / 사진=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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