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
배우 이다해와 가수 세븐의 신혼집이 공개됐다.
이다해는 지난 2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자신의 집에 신접살림을 차렸다고 밝혔다.
이다해는 ‘박군처럼 세븐이 들어간 것이냐’는 질문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만들려고 해봤는데 엄두가 나지 않았다. 우리 집에서 신혼집으로 출발을 한번 해보자고 했고 (세븐도) 동의했다”고 밝혔다.
세븐은 “저는 선택권이 없었다. 이다해가 하자는 대로, 원하는 대로”라고 답했다.
방송에 공개된 거실과 복도는 전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우드·화이트톤의 거실은 앤티크한 가구로 꾸며져 있어 고급스러운 느낌을 자아냈다. 다만 이다해는 주방 인테리어를 새로 했다며 “(세븐이) 혼수처럼 다 해줬다”고 말했다.
/사진=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
세븐은 “기본적으로 주방 인테리어, 냉장고, 김치냉장고, 와인 셀러, 식기세척기, 그런 것들을 했다”고 설명했다.
MC 이현이는 “인테리어만 바꿔도 새집이 된다”고 말했다. 한영은 “저희는 바뀐 게 없다. (박군이) 몸만 들어왔다. 총을 들고 들어왔다”며 웃었다.
이다해는 2013년 매입한 서울 강남구 논현동 고급 빌라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매입가는 25억 9445만원이다. 이 빌라는 전용면적 491㎡, 540㎡ 두 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491㎡ 기준 가장 최근 거래가는 46억원으로, 2년 전인 2021년 10월에 매매가 이뤄졌다.
이 빌라에는 배우 이민호, 최지우, 권상우 등이 거주하고 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