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미희 /사진=TV조선 ‘건강한 집’ 방송화면 캡처 |
배우 오미희가 당뇨병에 대한 고민을 토로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TV조선 ‘건강한 집’에는 오미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TV조선 ‘건강한 집’ 방송화면 캡처 |
이날 오미희는 “요즘 작품 활동을 쉬고 있다”며 “공기 좋은 곳으로 여행 다니고 휴식을 취하면서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그는 “올해는 좋은 작품으로 인사를 드릴 것 같다”며 “(사람들을) 쥐락펴락하는 돈이 많은 여자 역을 맡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TV조선 ‘건강한 집’ 방송화면 캡처 |
이어 올해 66세가 됐다며 “나이가 들면서 고민하게 되는 게 있다. 가려도 가려도 뱃살이 보이더라”고 털어놨다.
오미희는 “뱃살만이 아니라 혈당 문제도 생기더라”며 “이러다 당뇨병까지 생기는 건 아닌가 싶어 겁이 난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당뇨는 한 번 걸리면 평생 관리를 해야 하고 합병증도 위험하다고 하지 않느냐”고 걱정했다.
/사진=TV조선 ‘건강한 집’ 방송화면 캡처 |
이를 듣던 MC 김원준은 “너무 날씬하셔서 건강 고민이 없어 보인다. 지금 건강 관리는 어떻게 하고 계시냐”고 질문했다.
오미희는 “많이 걸으려고 노력 중”이라며 “특히 식습관 관리에 신경 쓰고 있다. 잘하고 있는 건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미희는 1979년 MBC 공채 11기 탤런트로 데뷔해 드라마 ‘수사반장’, ‘사랑만 할래’, 영화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스승의 은혜’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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