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아이브 가을이 아이브에서 가장 키가 큰 멤버가 되어보고 싶다고 털어놨다.
27일 더블유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선 아이브 가을의 인터뷰 영상이 업로드 됐다.
밸런스 게임에서 ‘나보다 나이 많은 이서 VS 나보다 키가 작은 원영’이란 질문에 가을은 “이서가 나이가 많은 것도 궁금하긴 하지만 저는 아이브에서 가장 키가 큰 멤버가 되어보고 싶다. 이룰 수 없는 꿈이지만 그렇게 되면 제가 멤버들의 정수리를 쳐다보면서 ‘아랫공기는 어때?’라고 약간 이런 멘트를 해보는 게 꿈”이라고 밝혔다.
‘아이브의 막내로 살기 VS 아이브의 맏내로 살기’ 질문에는 ‘막내로 살기’를 택하며 “지금은 맏내를 이미 하고 있으니까 막내를 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막내가 되어서 멤버들에게 어리광을 피우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일주일 동안 5살 안유진 어린이 케어하기 VS 일주일 동안 90살 이현서 할머니 케어하기’라는 질문에 “아무래도 안유진 어린이 케어하기가 힘들지 않을까요?”라며 “안유진 어린이를 케어한다? 감당이 안 될 것 같다. 유진이가 어렸을 때도 되게 속 썩였다고, 말 안 듣는 어린이였다고 들었던 것 같다”라고 안유진의 장꾸 시절을 언급하기도.
또 “평생 한 머리만 한다면 장발 VS 단발”이란 질문에 장발을 선택했다. 가을은 “저는 장발도 해보고 단발도 해본 사람으로서 편한 건 단발이긴 한데 스타일이 한정적이고 한 번에 묶을 수가 없다. 평소에 묶는 것을 좋아하는데 묶을 수가 없으니까 답답하더라. 그리고 팬분들도 장발을 좋아해주시는 팬분들이 요즘 많으셔서 장발을 선택하겠다”고 털어놨다.
한편, 가을이 속한 아이브는 지난달 첫 번째 정규 앨범 ‘I’ve IVE’를 발매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더블유 코리아 유튜브 채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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