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그룹 세븐틴이 일본 팬미팅을 성료하고 새 투어와 앨범 발매 소식을 전했다.
세븐틴은 지난 17일과 18일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27일과 28일 도쿄 돔에서 진행된 일본 팬미팅 ‘SEVENTEEN 2023 JAPAN FANMEETING LOVE’를 통해 18만 명 열도 팬들과 만났다.
세븐틴의 돔 팬미팅은 이번이 처음으로 4회 공연 모두 매진시키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이번 팬미팅에서 세븐틴은 ‘지금 널 찾아가고 있어(Run to You)’ ‘_WORLD’ ‘어쩌나(Oh My!)’ ‘F*ck My Life’, ‘Fallin’ Flower’ 등의 무대를 꾸미며 풍성한 공연을 선사하는 건 물론 퀴즈, 하트 찾기 게임 등 팬들과 함께하는 코너를 꾸미며 각별한 팬 사랑을 전했다.
이에 세븐틴은 “캐럿들과 함께 달려온 시간 속에서 함께 느끼고 기억하고 추억할 게 많다는 게 좋다. 우리의 꿈에 함께해줘서 감사하다. 여러분들 덕분에 13명이 하나씩 꿈을 이뤄가고 있다. 앞으로도 더 많이 함께 만들고 싶다”며 팬미팅 소감을 전했다.
공연 말미엔 투어 개최와 함께 일본 첫 베스트 앨범 발매 소식이 공개됐다. ‘SEVENTEEN TOUR ‘FOLLOW’ TO JAPAN’는 오는 9월, 11월, 12월 도쿄와 사이타마, 아이치, 오사카, 후쿠오카에서 개최되며 베스트 앨범은 오는 8월 23일 발매된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플레디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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