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예은 기자] 배우 고민시가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다.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가 26일 명품 브랜드 지방시와 함께한 고민시의 화보를 여러 장 공개했다.
이번 화보의 콘셉트는 ‘True Colors’로, 다채로운 빛으로 가득 채워진 공간에서 자신의 색(色)으로 아름답게 빛나는 고민시의 모습을 포착했다.
우선 핑크색 화보에서 고민시는 여성스러움이 더해진 시스루 검정 드레스를 입고 살짝 앉은 채 그윽한 눈빛을 발산하고 있다.
이어진 노란색 화보에서 고민시는 검정색 슈트 셋업을 입고 화이트 컬러의 부아유 백을 한 손으로 들고 있다. 단발 헤어스타일을 하고 위풍당당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그에게서 커리어 우먼과 같은 분위기가 느껴진다.
고민시는 파란색 화보 컷에서 신비로우면서도 몽환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몸에 달라 붙는 블루 드레스에 오버핏의 보라색 샤크 락 부츠를 신고 있는 독특한 스타일링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진 속 고민시는 바닥에 앉아 다리를 꼬은 포즈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화보에 등장한 모든 의상과 주얼리, 가방, 슈즈는 지방시의 2023 프리-폴 컬렉션이다. 특히 다양한 사이즈와 소재, 컬러로 출시된 부아유 백과 샤크 락 부츠를 고민시만의 포토제닉한 표정과 포즈로 완벽하게 소화해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고민시의 빛으로 가득한 화보와 영상은 ‘하퍼스 바자’ 6월 호와 웹사이트, 그리고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예은 기자 yelight0928@naver.com / 사진=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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