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수연 기자] 그룹 블랙핑크 제니와 로제가 프랑스 파리의 노래방을 방문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로제는 지난 17일(현지 시간) 제76회 칸 국제영화제에 깜짝 참석해 취재진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로제는 한 명품 브랜드의 앰버서더 자격으로 칸을 찾았다.
제니는 HBO 드라마 ‘디 아이돌(The idol)’로 연기에 도전한 것은 물론 해당 작품으로 칸에 처음으로 입성했다. 22일 위켄드, 릴리 로즈 뎁, 트로이 시반 등 할리우드 배우와 어깨를 나란히한 그는 ‘제니 루비 제인’이란 풀네임으로 소개됐다.
블랙핑크 중 두 명의 멤버가 칸에 모인 가운데 온라인 상에는 모든 일정 후 휴식을 취하고 있는 두 사람의 목격담이 확산되고 있다.
네티즌에 의하면 제니와 로제는 파리의 한식당에서 식사를 했고 이후 바로 위층에 있는 노래방에 들렀다. 아래층 식당에서는 노래방에서 노래를 부르는 제니와 로제의 소리가 들렸고 식당 손님들은 노래를 들으며 식사를 즐겼다고 전했다. 한 네티즌은 마치 ‘미니 라이브 콘서트’였다고 표현했다.
한편, 블랙핑크는 월드 투어 ‘본 핑크(BORN PINK)’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아시아 투어를 진행 중이고 프랑스 파리와 북미 4개 도시 스타디움 공연을 앞두고 있다. 오는 7월에는 영국 음악 축제인 ‘하이드 파크 브리티시 서머 타임 페스티벌’에서 K팝 아티스트 최초로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선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TV리포트 DB, ‘@RosieJuxtaPosie’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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