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비취 기자] 미모의 어린 모델과 여러 차례 사귀었던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이번엔 흑발의 37세 모델과 어울렸다.
25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48)가 프랑스 칸에 지내는 동안 모델 이리나 샤크(37)와 시간을 보냈다.
이리나 샤크는 ‘제76회 칸 영화제'(이하 ‘칸 영화제’)에서 열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신작 ‘킬러스 오브 더 플라워 문’ 시사회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지난 22일 프랑스 칸에서 진행된 모델 나오미 캠벨의 생일파티에 이리나 샤크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나란히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이리나 샤크는 오랜 친구 사이로 알려져 있다. 이들은 지난 4월 열린 ‘코첼라 밸리 앤 아츠 페스티벌’에서도 동행해 이목을 끌기도 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여전히 친구 사이라고 선을 그었다.
최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전 연인인 모델 지지 하디드와 함께 목격되면서 수차례 열애설에 휩싸였다. 소식통에 따르면 두 사람은 여전히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스케줄이 빌 때마다 만나고 있다. 한 관계자에 따르면 “지지 하디드의 최우선은 항상 딸이며 딸에게 모든 것을 맞추고 있다”라면서 조심스러운 입장을 내놨다. 이들은 지난해 9월 미국 뉴욕 패션 위크에서 데이트가 목격된 후 여러 차례 열애설이 제기되고 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금발인 25세 이하의 모델과 주로 연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젤 번천, 블레이크 라이블리, 켈리 로르바흐 등 여러 연예인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한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출연하는 ‘킬러스 오브 더 플라워 문’은 지난 20일 ‘칸 영화제’에서 최초 공개되면서 극찬을 받고 있다. 거장 감독 마틴 스코세이지의 영화 ‘킬러스 오브 더 플라워 문’은 오는 10월 북미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국내 개봉 일은 확정되지 않았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TV리포트 DB, 이리나 샤크 소셜 미디어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