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홍김동전’ 방송화면 캡처 |
방송인 홍진경이 경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홍김동전’에서는 이화여대에서 토크 버스킹을 펼치는 멤버들(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우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KBS 2TV ‘홍김동전’ 방송화면 캡처 |
이날 홍진경은 “저는 계획하면서 살지 않았다. 하루하루 살아지는 대로 열심히 걸어왔다”며 “그래도 내가 조금 잘한 게 있다면, 선택을 잘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인생을 살아보니까 매 순간이 선택이었다”며 “선택을 잘하기 방법은 경험이다. 경험을 많이 하는 게 되게 중요하다”고 밝혔다.
/사진=KBS 2TV ‘홍김동전’ 방송화면 캡처 |
이어 “연애도 많이 해야 한다. 남자를 많이 만나봐야 좋은 사람을 보는 눈이 생긴다”면서 “저는 어렸을 때 연애를 많이 했다. ‘쟤는 이래서 싫어’ 이런 게 없었다. 남자고, 나한테 관심을 보이면 막 사귀었다”고 떠올렸다.
/사진=KBS 2TV ‘홍김동전’ 방송화면 캡처 |
그러면서 “연애를 많이 한 덕분에 지금의 남편을 만났을 때 ‘이 사람이 진국이구나’라는 걸 단번에 알아볼 수 있었다”며 “경험을 많이 하다 보면 나은 선택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홍진경은 2003년 5세 연상의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