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노머니 노아트’ 방송화면 |
코미디언 김지민이 남자친구 김준호의 누드화를 고민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노머니 노아트’에서는 이사라, 미미, 태우, 심봉민 작가가 최종 4인으로 출격해 마지막 결전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민은 작가들과 함께 이동하던 중 그림 실력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김지민은 “내가 밥 아저씨 때문에 유화를 시작했다”고 밝혔고 방송에는 독학으로 미술을 배운 김지민의 그림이 공개됐다. 김지민은 수준급 그림 실력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사라는 김지민에게 “인물화는 안 그리세요? 남자친구 그려주세요”라고 말했다. 이어 “누드화도 그려주고 연인끼리. 그걸 아트페어에 내는 거죠”라고 말해 김지민을 웃게 했다.
이에 김지민은 “왠지 비싸게 팔릴 거 같다. 희소가치가 있어서”라며 열망을 드러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김지민은 김준호와 통화하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김지민은 김준호에게 반려견들 개껌을 부탁했고 “김준호가 지금 개밥 주러 가고 있어”라고 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김지민은 KBS 공채 개그맨 선후배 사이이자 같은 소속사 식구인 9살 연상 김준호와 공개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2022년 4월 열애를 인정했다. 김준호는 2006년 2살 연상 연극배우와 결혼했으나 2018년 협의 이혼했으며 자녀는 없다. 김지민은 미혼이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