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예은 기자] ‘낭만닥터 김사부3’ 돌담져스가 건물 붕괴 현장에서 의료 활동을 펼친다.
SBS ‘낭만닥터 김사부3’는 9회 방송을 앞두고, 재난의료지원팀(DAMT)으로 출동한 서우진(안효섭 분), 차은재(이성경 분), 박은탁(김민재 분), 장동화(이신영 분)의 긴박한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오는 26일에 방송을 앞둔 9회에서는 건물 붕괴 사고로 소방비상대응 2단계가 발령되고, 거점병원이 된 돌담병원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재난 사고를 맞게 된 돌담져스의 모습이 긴장감 넘치게 그려질 예정이다.
앞서 공개된 스틸컷 속 건물 붕괴 장소에 도착한 서우진과 차은재는 참담한 현장을 바라보고 있다. 이들은 급하게 현장에 온 듯 사복을 입고 있으며 빠르게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
두 사람 앞으로는 처참하게 무너진 건물과 부상을 입은 채 빠져나온 사람들의 모습이 담긴 야비규환의 상황이 그려졌다. 여기에 박은탁, 장동화도 신속하게 합류해 눈길을 끈다.
건물 붕괴 사고 에피소드는 방송 전부터 실제 현장을 방불케하는 예고 영상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제작진은 “건물 붕괴 현장을 구현하기 위해 장소 선정부터 촬영, 세트까지 현장감을 살리는데 많은 신경을 썼다”라며 “이제는 돌담병원 의료진 그 자체가 된 배우들도 상황에 몰입한 치열한 연기를 펼쳤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어 “한 생명이라도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돌담져스의 활약과 긴장감을 안길 9회 방송을 지켜봐 달라”라고 덧붙였다.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인 SBS ‘낭만닥터 김사부3’ 9회는 오는 26일 오후 10시에 시청할 수 있다.
이예은 기자 yelight0928@naver.com / 사진= SBS ‘낭만닥터 김사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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