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아가 화가 ‘따사킴(DDASA KEEM)’ 이름으로 6월 첫 전시회를 개최한다.
현아는 23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시발점’ 타이틀을 공개하며 화가로서 데뷔를 알렸다. 현아는 그 동안 꾸준히 작품활동 소식을 알리며 팬들에게 작품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를 갖게 해왔다.
㈜갤러리케이(이하 갤러리K)가 주최 및 주관하는 이번 전시는 현아(따사킴)과 신진작가 산채가 함께 참여한다. 현아(따사킴)은 작품 활동의 매 순간마다 산채 작가와 함께 했으며, 예술적 파트너로서 깊은 교감을 나누었다고 밝힌 바 있다.
현아(따사킴)는 “생각하지 못했던 기회가 생겨 무척 떨리고 실감이 나지 않는다”며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갤러리K소속 큐레이터는 “따사킴으로서 현아의 작품은 자유와 독특함 그 자체이며, 그녀의 음악만큼 다채롭고 예술적인 스토리를 작품에 풍부하게 담아냈다.” 라며 평가했다.
이번 전시는 오는 6월 5일부터 7월 5일까지 남산서울타워 4층 갤러리K 전시장에서 한달 간 이어지며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특히, 6월 5일 오프닝에는 따사킴(현아)와 산채 작가의 라이브 드로잉 퍼포먼스가 준비되어 있다.
갤러리K는 국내미술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미술품 전문 유통 플랫폼 기업으로서 전국 30여 개의 자사갤러리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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