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출신 장우혁 갑질 폭로를 둘러싸고 아직도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장우혁에 대한 폭로는 여러번이 있었다.
곡에 대한 토론 중 폭행을 당했던 첫번째 폭로자
그 중에 첫번째 폭로는 연습생이었다.
2022년 6월 연습생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1세대 최고의 아이돌에게 폭행당해 꿈을 접었습니다. 사과받고 싶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이 누리꾼에 따르면, 장우혁 대표가 자기 뺨과 머리 등을 여러 차례 때렸으며 이 충격으로 회사와 계약을 만료한 뒤 꿈을 접었다고 했다.
그는 연습생 시절 찍었던 사진을 증거로 내밀며 신빙성을 더했다.
그런데 장우혁은 이 연습생과는 직접 만나 사과를 했으며 합의까지 했다고 했다.
그리고 해당 작성자는 장우혁 대표에게 연락이 와서 만남을 가졌다며 그 사이 많은 오해가 있었다는 글을 다시 올리기도 했다.
그리고 서로 잘못한 부분들에 대해 사과를 주고받으면서 이야기를 나우었고 좋은 감정으로 마무리를 지었다고 했다.
두 번째 직원의 추가 폭로
회사에 3개월 가량 근무를 했다는 직원은 부푼 꿈을 안고 입사를 했으나 물 하나 지원 되지 않는 촬영 환경과 열악한 분위기, 운전까지 직접 해야 하는 상황에 지쳐서 결국 회사를 떠나게 되었다고 했다.
폭행에 대한 언급은 없었으며 일할 때 워낙 지원이 안 되는 것이 많아 큰 상처를 입었다고 폭로를 했다.
세 번째 오래 함께 일한 직원의 추가 폭로
수 년간 일한 직원의 폭로가 이어졌다. 본래부터 감정조절이 잘 안되는 분이라고 하며 장우혁 대표에 대한 언급을 했다. 그리고 장우혁 대표와 떠난 중국 출장에서 일이 발생했다고 한다.
같이 택시를 타고 이동하던 중 장우혁 대표가 가죽장갑으로 자신의 정수리를 가격했다고 했다. 그리고 식당에 도착한 다음에 폭언이 시작되었다고 한다.
무대에 서기 전 인이어를 착용하는데 갑자기 “아이씨”라고 하면서 자신의 손을 쳐낸 적도 있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장우혁은 첫번째 폭로자와는 합의를 통해 해결을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두 번째 세번째 폭로자에 대해 고소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경찰은 지난 12일 장우혁으로부터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정보통신망이용촉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으로 피소된 WH크리에이티브 전 직원 A씨에 대해 무혐의로 판단해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다만 사실적시 명예훼손 혐의는 인정해 검찰에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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