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연주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이다인 부부의 초호화 신혼집이 뜨거운 이슈인 가운데, 이승기 측이 “사실이 아니다”라고 입장을 내놨다.
25일 이승기 소속사 휴먼메이드 관계자는 TV 리포트에 “방송에 알려진 신혼집 정보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현재 이승기 부부는 해당 주택에 거주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방송사 측에서 사실 확인을 하지 않은 것에 대해선 유감이다”라며 “현재 방송 관계자와 연락을 취해 조치를 요구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허위 정보가 사실인 것처럼 보도돼 난감한 입장”이라며 “상황을 지켜보고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22일 공개된 tvN ‘프리한 닥터’ 말미 예고편에는 톱스타 부부의 랜선 집들이가 전파를 탔다. 예고편에서 보여진 이승기, 이다인 부부의 신혼집은 363평의 단독주택으로 알려졌다. 한층에 무려 12대가 주차 가능한 ‘대규모 저택’으로 소개돼 이목을 끌었다.
방송 예고편은 연예면을 달궜고, 이승기와 이다인이 결혼식에 이어 초호화 신혼 생활을 누린다는 골자의 기사가 쏟아졌다. 해당 방송분은 오는 29일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이승기와 이다인은 공개 연애 2년 끝에 지난 4월 7일 부부의 연을 맺었다.
김연주 기자 yeonjuk@tvreport.co.kr / 사진= 휴먼메이드, tvN ‘프리한 닥터’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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