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아인의 실제 거주지에서 마약 흔적이 발견됐다.
24일 ‘JTBC 뉴스룸’ 경찰의 말을 인용해, 새로 확인한 유아인 실거주지에서 마약 흔적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이어 경찰은 초범임에도 유아인에 구속영장을 신청한 이유가 마약 중독상태라고 판단했다.
![유아인이 실제 거주지에서 마약 흔적이 발견됐다.사진=MK스포츠 DB](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3/05/CP-2022-0048/image-529229c4-f093-458b-b361-d61e59a0bfe0.png)
앞서 유아인은 같은 날 오후 12시 40분께 영장실질심사를 마치고 포승줄에 묶인 채 모습을 드러냈다.
유아인은 “증거 인멸과 관련해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말씀드렸고, 내가 밝힐 수 있는 모든 진실을 그대로 말했다”고 영장실질심사를 마친 심경을 밝혔다.
한편 유아인은 대마, 프로포폴, 코카인, 케타민, 졸피뎀 등 5종의 마약류를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19일 유아인을 수사중이던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증거인멸 및 도주우려 등을 이유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진주희 MK스포츠 온라인기자(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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