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수연 기자] 신앙심이 깊다면 주목하라.
24일 대한민국에 진정한 믿음에 대한 경종을 울릴 기독교 영화 ‘기적을 믿는 소녀’가 오는 7월 5일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기적을 믿는 소녀’는 기도로 믿음을 증명하는 어린 소녀를 통해 불가능이 없으신 하나님의 기적을 경험한 성도들이 믿음의 불꽃을 키워가는 엔터테이닝 복음 영화다.
특히 ‘기적을 믿는 소녀’는 미국 개봉 후 박스오피스모조 기준 개봉 1주 차 전체 영화 박스오피스 6위, 2주 차부터 4주 차까지 7위를 차지하는 놀라운 쾌거를 일구며 그해 최고의 종교 영화로 부상했다. ‘고질라 VS. 콩’,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 ‘노바디’ 등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은 대작들의 틈새에서 4주간 연속으로 전미 박스오피스 10위권에 이름을 올린 이례적 결과였다. 겨자씨만큼 작은 믿음이 사람들의 삶과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메시지뿐만 아니라 보는 내내 미소를 짓게 하는 스토리와 힐링을 선사하는 완벽한 케미스트리 등을 통해 종교인을 넘어서 일반 관객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는 호평을 받기도. 그뿐만 아니라 오스틴 존슨부터 미라 소르비노, 피터 코요테, 케빈 소르보까지 믿고 보는 최고의 배우들이 총출동했다.
예고편에서는 가족과 함께 호수에 놀러 간 평범한 어린 소녀가 하나님의 놀라운 임재를 경험한다. 죽은 새와 강아지의 부활, 그리고 하반신 마비를 가진 친구가 다시 걷게 되는 등 하나님의 치유 능력을 목격한 믿음의 소녀를 통해 점차 변화해 가는 주변인들의 모습은 강렬한 울림과 함께 감동을 전한다. “하나님을 믿고 간절히 기도하세요, 하나님은 듣고 계세요”라는 대사는 다시 한번 대한민국에 복음의 씨앗이 되어줄 본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기적을 믿는 소녀’는 오는 7월 5일 국내에서 개봉한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홀리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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