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배우 오윤아와 황정민이 장애인 축제에 참석했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Oh!윤아’에는 ‘윤아 아들 송민과 다녀온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하는 축제! (feat. 수영장 바라기 송민)’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오윤아는 아들 송민 군과 함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에 참석했다. 축제를 개최한 복지 재단에서 이사를 맡고 있다는 오윤아는 “행사에 직접 참여해 보니까 너무나 좋고 축제에 함께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축제에 황정민이 깜짝 등장해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황정민은 3년 만에 다시 열린 축제에 반가움을 전하던 중, “우리 친구들, 아저씨 잘 모르죠?”라며 친숙하게 인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황정민은 “우리 친구들이 볼 수 있는 영화, 꼭 찍을게요. 제가 맨날 19세 영화만 찍어서”라며 너스레를 떨며 인사말을 전했다. “코로나 때문에 3년 동안 못하고 있다가 올해 다시 시작하게 됐는데 내년에도 풍성하게 할 것 같다. 관심 있게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오윤아와 민은 그림 전시, 키링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 활동에 도전했다. 아들 민이와 함께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면서 오윤아는 엄마 미소를 잃지 않았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유튜브 채널 ‘Oh!윤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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