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우석이 우월 유전자의 가족을 소개했다.
23일 1stLook 공식 채널에선 김우석의 ‘짤 투어’가 펼쳐졌다.
영상 속 김우석은 부모님의 젊은 시절을 담은 사진이 우월 유전자로 화제가 된데 대해 “두 분이 많이 닮으셨다. 친구들도 우리 어머니 진짜 예쁘다는 말을 많이 했었다. 길거리 캐스팅을 받으셨는지는 모른다”고 말했다.
무대 인사 후 퇴장 중 스크린에 얼굴을 박은데 대해선 “창피함에 머리를 감싸는 모습이다. 칼퇴를 하다가 마지막까지 부딪혀서 간 것 같다”며 웃었다.
이어 놀이공원을 찾았다 옷소매로 난간을 훑어 ‘놀이공원 청소하고 다니는 우석’으로 명명됐던 그는 “사실 청소를 했다기보다 난간을 잡아야 하는데 손이 더러워질까봐 맨손으로 잡기 싫은 거다. 그래서 옷으로 잡은 것”이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나아가 “내 몸은 깨끗했지만 스타일리스트가 싫어했던 기억이 있다. 고가의 옷이라 팬들도 ‘그 옷 그렇게 입는 거 아니야’라고 했다”며 비화도 덧붙였다.
한편 김우석은 일본 도쿄, 대만 타이페이 등 아시아 5개 도시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1stLook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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