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예은 기자] ‘언더붑’을 잇는 기상천외한 패션 트렌드가 또 찾아올까?
미국 유명 배우 시드니 스위니(25)가 제76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파격적인 속옷 노출 패션을 선보였다.
외신 연예 매체 페이지식스는 시드니 스위니가 21일(현지 시간) 칸 국제영화제에서 브래지어 노출 패션으로 모습을 드러냈다고 보도했다.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시드니 스위니는 하얀색 뷔스티에 슬립 드레스를 입었다. 다만 독특한 점이 있다면 브래지어를 일부 노출하고, 가슴을 부각시켰다는 것이다. 심지어 브래지어는 775달러(한화로 약 102만 원)인 명품 브랜드 미우미우 제품이었다.
일부 팬들은 “속옷이 너무 잘 보인다. 드레스에 문제가 있는 게 아니냐”, “스타일리스트가 시드니 스위니를 더럽혔다”라고 부정적인 의견을 남겼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팬들은 “시드니 스위니가 가슴이 커서 드레스가 흘러내리는 것처럼 보인다”라며 “몸이랑 가슴에 딱 맞는 옷을 찾기 불가능하기 때문에 이런 패션을 선보인 거다”라고 그를 두둔했다.
이날 시드니 스위니가 착용한 과감한 노출 의상뿐만 아니라 손에 낀 다이아몬드 약혼 반지도 화제를 모았다. 그는 2018년부터 교제해 온 13살 연상인 사업가인 조나단 다비노와 2022년 약혼했다.
한편, 시드니 스위니는 로맨틱 코미디 영화 ‘Anyone but you’를 호주에서 촬영하는 동안 동료 배우 글렌 포웰과의 관계가 심상치 않다는 루머에 휩싸이기도 했다.
이예은 기자 yelight0928@naver.com / 사진= 시드니 스위니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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