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이윤지, ‘마이데몬’ 합류…송강·김유정과 호흡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이윤지가 새 드라마 ‘마이데몬’에 합류한다.

23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이윤지는 SBS 새 드라마 ‘마이데몬’에 출연할 예정이다.

‘마이데몬’은 사방이 적인 재벌 상속녀 도도희와 하루아침에 능력을 잃어버린 데몬 구원의 이종(異種) 동거 로맨스를 그리는 드라마다. 

이윤지는 이번 작품에서 미래그룹 회장의 딸 노수안 역을 맡을 예정이다. 앞서 출연 물망에 오른 송강, 김유정, 이상이 등과 호흡을 맞출 전망이다.

이윤지는 지난해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정명석(강기영)의 아내 역으로 특별출연에 나서 화제를 모았다. 오는 31일에는 영화 ‘드림팰리스’ 개봉을 앞두는 등 올 한해 ‘열일’ 행보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마이데몬’은 올 하반기 방송을 논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