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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마녀사냥’의 그린라이트가 다시 켜진다.
23일 티빙은 ‘마녀사냥 2023’이 오는 7월 처음 방송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새로운 MC 라인업을 공개했다. 기존 MC였던 신동엽, 성시경 중 신동엽만이 자리를 지켰다. 새 MC로는 그룹 ‘러블리즈’ 출신 이미주와 모델 주우재가 합류 소식을 전했다.
JTBC 마녀사냥은 2013년부터 2015년까지 방송된 19금 연애 토크쇼다. 지난해 7년 만에 티빙 예능물로 돌아와 화제를 모았다. ‘마녀사냥’은 ‘상대방이 호감을 갖고 있다’는 뜻의 신조어 ‘그린라이트’를 유행시키기도 했다.
‘마녀사냥 2023’은 현실 연애 이야기에 초점을 맞춘다. 누구나 갖고 있지만 어디서도 털어놓지 못하는 보통의 연애 고민을 이야기해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표 코너 ‘그린라이트를 켜줘’와 거리에서 만나 실시간 소통하는 ‘이원 생중계’를 8년 만에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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